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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예방을 위한 "관절가동운동"의 탄생

살림
2022-12-22
조회수 39

● <서로 돌봄을 배우고 그 관계로 건강해지는 ‘건강돌봄학교’>(2019. 4~6월, 총 10강) 수료자(7강 이상 수강)를 주축으로 2019년 7월 건강돌봄자원활동단(활짝단/반짝단)이 발족되였습니다.

● 건강돌봄자원활동단은 역촌동에 위치한 해피데이케어센터 2호점에서 주1회 2시간 자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당시 살림의 재활운동치료사였던 철봉님께서 꾸준히 하면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에 좋고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이루어진 관절가동운동을 알려 주셨고, 건강돌봄자원활동단이 해피데이케어를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면서 관절가동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몸에서 움직임이 일어나는 관절은 움직임이 줄어들수록 뻣뻣해집니다. 연장들을 계속 써주지 않으면 녹이 스는 것과 비슷하지요. 연장에 녹이 생기지 않도록 기름을 치고 움직여주듯이, 모든 움직임이 일어나는 온몸의 관절을 하나도 빠짐없이 움직여 주기 위한 운동이, 관절가동 운동입니다.”

라는 설명과 함께 발목에서 시작해 손가락에서 끝나는 관절가동운동을 2020년 1월까지 진행했습니다.


● 2020년 발생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데이케어센터에서의 자원활동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종식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건강돌봄자원활동단은 자체 학습의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를 준비하자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돌봄에 관한 책 읽기, 관련 자료 학습하기 등 매월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학습과 회의를 진행하면서 관절가동운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구산동 살림의원 대기실 TV에 올리자는 결정을 하게 되고 스크립트 작성, 동작 정리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영상을 제작하게 됩니다. 이후 살림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면서 관절가동운동 동영상도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관절가동운동은 2020년 7월 오픈한 구산서로돌봄카페에서, 응암동 다래마을 꿈터에서, 갈현동 케어비앤비에서 다시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다래마을 꿈터의 활동과 케어비앤비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매주 토요일 1시~4시까지 열리는 구산서로돌봄카페에서는 정기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관절가동운동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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